창작곡 3곡(여행, Meow, Stars are over me)은 정식앨범으로 출시 예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벨롱예술협동조합(이사장 정재영)은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작곡집 'Bellong-Colletion2022' 출판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작곡집 Bellong-Colletion2022 출판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벨롱예술협동조합이 진주문화관광재단의 기금사업에 선정돼 진주시 후원, 진주문화관광재단 주최, 벨롱예술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작곡집 벨롱 컬렉션2022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반려동물과의 사별을 통해 순수한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고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순수 창작곡 3곡(여행, Meow, Stars are over me)의 악보와 사진, 사연을 담아 엮은 작곡 에세이다.
음악회는 휴일 금호지 산책 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오전 7시, 오전 7시30분 두 차례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는 20분이란 짧은 구성이지만, 음악감독 정재영 이사장이 도민혁밴드의 연주와 더플레이대표 김태준의 기타, 이상한댄스컴퍼니대표 무용가 이상훈의 현대무용으로 콜라보한 무대로 알차게 기획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아침시간에 짧고 예쁜 공연이었지만 아침 시간의 음악회가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창작곡은 조만간 정식앨범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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