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주 여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난 15일 정부와 정책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비 265억원을 확보해 앞으로 5년 동안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거점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0분 내 보건, 교육, 기초 생활서비스를 해결하고 1시간 내 문화,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이용, 5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곳곳에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사람이 찾아오고, 사람이 머무는 무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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