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인권·법치 헌법적 가치, 국민통합 원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7 11:42

수정 2022.07.17 11:42

출근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7.15 jeong@yna.co.kr (끝)
출근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7.15 jeong@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2주년 제헌절인 17일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며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 정신"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며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번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고 썼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