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사랑의 쌀’ 나눔 손길 이어가

[파이낸셜뉴스]

지난15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에서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마케팅실장(왼쪽)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재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이 '사랑의 쌀' 나눔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경기도 안산시장애인복지관과 서울 마포복지재단에 각각 쌀 1t(10kg X 100포)을 기부했다.

안산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서울 마포애란원, 애란영스빌 등 미혼모시설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경로당 등 쌀 소비가 집중되는 곳에 지원하게 된다.

이보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지난 15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t(10kgX300포)을 기부, 전달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상승 등 지역경제가 악화돼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쌀 기부에 이어 군산장애인복지관에 같은 규모로 쌀을 전달했다.

공영홈쇼핑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특히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공영홈쇼핑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나눔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하고 선한 영향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