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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시정 업무 전반 꼼꼼히 챙겨 달라"

뉴시스

입력 2022.07.18 14:45

수정 2022.07.18 14:45

이학수 정읍시장이 영상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수 정읍시장이 영상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당면한 시정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빈틈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실국별로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업무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점검했다.

먼저 그는 이날 이른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한 농작물, 축사 등의 피해가 없는지 현장 중심으로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일반 좌식음식점을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대형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 추진과 관련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고 사업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도시재생사업(공기업 제안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건립과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 등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사업들의 철저한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7월 정기 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과 민원이 없도록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읍·면·동장들은 지역민들의 생활 현장 속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불편이 없는지 섬세하게 살필 것도 요구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중심의 꼼꼼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시민, 의회와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정읍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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