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도 '헬시플레저'…수면의 질 높이는 MZ세대 침실

기사내용 요약
건강 관리 헬시플레저 트렌드 각광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
휴식과 숙면위한 침실 제품들 주목

[서울=뉴시스] 숙면. (사진=뉴시스 DB). [e-mail]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MZ세대는 신체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할 때에는 효율적이고 즐거움을 추구하고 정신적 건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을 찾아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 계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수다.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시플레저 삶을 위해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침실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면 환경·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트리스 선택이 중요하다. 지누스가 최근 출시한 럭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시리즈는 소비자의 수면 취향을 반영했다. 이 제품은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천연 소재, 프리미엄 제품에 들어가는 고급 소재를 담았다.

은은한 무드등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의 네시노는 자극 없이 부드러운 빛을 퍼뜨려 수면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구성돼 깨질 염려가 없다. 버섯 모양 디자인도 특징이다.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침실 인테리어를 구성할 때 공간을 채우는 향기도 빠질 수 없다.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탬버린즈는 지난 2월 올팩티브 아카이브 캔들을 새롭게 출시했다.

탬버린즈는 코쿤머스크, 멀버리 리브즈, 사운즈 오브 나이트의 3가지 향을 선보였다.

캔들의 따뜻한 불씨가 침실 공간을 채워줌과 동시에 시각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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