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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1일까지 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여기업 60개사 모집

뉴스1

입력 2022.07.19 05:30

수정 2022.07.19 05:30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하나로 6월 23일~24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 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 때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하나로 6월 23일~24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 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 때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31일까지 ‘2022.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에 참여할 기업 6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지역의 우수 의료 산업 기반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마련돼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참여 대상기업은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숙박, 관광, 의료기기,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관련 국내 회사다.

선정되면 세계 각지 20개국 바이어 80명과 비즈니스 상담,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참여기업에 전시 부스, 바이어 발굴·매칭, 디렉토리 북(상품 안내서)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사무국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시는 앞선 6월 23일~24일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하나로 국내 의료기기·뷰티·헬스케어 관련 24개사 기업인과 독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5개국 51개사 바이어가 화상으로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에서는 40억원 상당의 상담 성과를 냈다.

성남지역에는 1700여 개의 병원과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 90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있다.


시는 의료관광과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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