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슈가에코는 지난 13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4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소정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슈가에코가 기부한 후원 물품과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미혼모,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슈가에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실시한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슈가에코 정세훈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슈가에코와 구세군 희망나누미가 여러 형태로 사회 공헌을 진행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슈가에코는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일을 위한 기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가에코는 지난 4월 친환경 세제 기업으로의 비전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슈가버블에서 슈가에코로 사명을 변경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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