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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피니트헬스케어, 하루새 3배 확진 코로나19 재확산...재택치료 환자 급증 소식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9 13:23

수정 2022.07.19 14:05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재택치료 급증에 관련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8.47%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582명 늘어 누적 1886만15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이후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 4월 27일 7만6765명 이후 83일만에 최다 기록을 썼다. 전날이 월요일로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 통상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299명에서 4만7283명이나 급증해 3배 가까이 된 것이다

특히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만3433명으로 동반 상승 중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IT기업으로 의료 영상, 정보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 6300개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택치료 관련 기업으로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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