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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포상금 500만원

뉴스1

입력 2022.07.19 11:12

수정 2022.07.19 18:31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제공)2022.7.19/뉴스1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제공)2022.7.1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2020년 실적을 평가하지 않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가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재난관리 인프라 구축(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와 기금관리, 재난과 안전관리 전문교육, 재난대비훈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와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진안군은 포상금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진안군의 재난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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