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밀양소식] 삼문동장, 관계기관과 지역발전 소통에 나서

뉴시스

입력 2022.07.19 15:42

수정 2022.07.19 15:42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인구증가시책 홍보와 지역 발전에 대한 상호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관내 관계기관 단체를 방문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병술 동장 부임 이후 첫 번째로 관내 소속된 파출소와 농·축협, 대한노인회 밀양지회 등을 차례로 들러 각 기관과 단체의 현안 사항을 공유한 후 제8기 시정 목표인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을 조성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구 유입을 위한 단기, 중·장기적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상황에 맞는 인구 증가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하반기 인구 늘리기 계획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민 동장은 동민이 행복한 삼문동을 만드는 데는 관내 모든 관계기관과 단체의 협조가 필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로 나아가는 행복한 삼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이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실천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밀양시 내이동 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19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밑반찬으로 미숫가루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여름철 건강에 대한 안부 확인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내이동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할 방안이다.

◇산외면, 도로변 풀베기 작업…보행자 불편 해소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밀양시 산외면 청년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간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교통 시야 방해와 보행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이들 단체 회원들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 잡초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농촌지도자회 농약빈병 수거 활동 펼쳐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는 19일 농촌지도자 읍면동 임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영농 폐자원 재활용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제작·보급한 그물망을 5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에게 배부해 농지와 주변 제방, 인근 야산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 농약 빈병류는 플라스틱과 봉지 등으로 구분해 읍면동별로 수거한 후 삼문동에 있는 미르자원에서 무게를 재 한국환경공단에서 매입 처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