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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고 모형 전시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체험 시 사은품 증정
인기 레고 상품 최대 25% 할인
이벤트 참여 시 레고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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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LEGO Korea)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선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홀맨', '무너'를 비롯해 한국 국보인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이 마련됐다.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관련 체험도 가능하다.
틈 1층에는 레고로 제작한 높이 약 1m 크기의 홀맨, 무너와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의 대형 포토월이 설치됐다. 이외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컬러 브릭 뽑기' △'브릭 쌓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미니 레고 패키지), 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9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국보 '경복궁 근정전'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영화 속 슈퍼카('배트맨 배트모빌 텀블러') △축구 클럽 경기장('캄 노우-FC바르셀로나') △올해 신상품 '베스파 125', '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틈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7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전시를 기념한 퀴즈 이벤트도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 내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15명에게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레고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색 팝업 전시 공간 틈은 올 상반기에만 20만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 누적 방문자 수는 7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공간이 MZ세대가 즐겨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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