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위해 '정진회'에 협조 당부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 뉴스1

20일 강원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 기관·사회단체 모임인 ‘정진회’가 민선8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 제공) 2022.7.20/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민선8기 지역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정선 기관·사회단체 모임인 ‘정진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장, 박재삼 정선경찰서장, 김근익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가 정원 지정, 군민 기본소득 시행, 강원랜드의 글로벌 리조트 조성, 농자재 반값 및 농민수당 인상, 정선의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 산업과 지역경기 활성화 등 많은 현안사항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가 밝힌 현안들은 그가 민선 8기 주요공약을 내세운 사업들이다.

이 같은 현안 해결 약속과 함께 최 군수는 정진회 소속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 군수는 이날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회는 정선지역의 40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단체로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