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고창군-공무원노조 간담회

뉴스1

입력 2022.07.20 13:14

수정 2022.07.20 13:14

전북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오후 상호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고창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오후 상호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고창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9일 오후 상호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고창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안남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단체협약 실무 부서장과 팀장,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과 조합원들의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단체협약의 쟁점사항인 Δ읍·면 결원발생시 최우선적 인력보강 Δ심리안정 치유 프로그램 운영 Δ직원 근무환경개선 방안 마련 Δ자체감사 3년조정 및 직속기관 정기 종합감사 폐지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공무원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나은 내일의 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안남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군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서에 따라 조합원들의 다양한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써 정기적으로 노사발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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