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 고발
차량 관련 비용 등 사적 용도에 자금을 썼다는 의혹
차량 관련 비용 등 사적 용도에 자금을 썼다는 의혹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은 지난 19일 김 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 전 장관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사적인 용도로 정치자금을 썼다는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됐다.
김 전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관용차 보증금과 배우자 차량 보험금 등에 정치자금을 썼다는 의혹을 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고 대검찰청은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첩했다.
한편 김 전 후보자는 지난 4일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 자진 사퇴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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