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일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회의를 열고 복지경제 분야의 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5일 경제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했다.
복지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한 분야로 구미시의 농업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5개 부서가 참여해 복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했다.
대책반은 Δ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Δ청년 첫걸음 지원 Δ사회적 약자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Δ생애 맞춤형 고독사예방사업 Δ근로자 청년교통비·월세 지원 Δ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Δ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Δ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반은 중점·세부과제에 대해 전문자문단과 회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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