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일 관광경제대책 추진반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경제 분야의 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5일 경제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했다.
관광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한 분야로 구미시의 관광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5개 부서가 참여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했다.
대책반은 Δ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Δ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Δ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Δ옥성 자연휴양림 보완 Δ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등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반은 중점·세부과제에 대해 전문자문단과 회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기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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