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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용성 이사장 취임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0 18:17

수정 2022.07.20 18:17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사진)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신임 이사장은 2015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설립된 2000년 3월 첫 이사로 선임돼 14년간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했다.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설립자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개인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82억원에 달하며,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에 쓰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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