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 민생안정에 중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해결,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1700억원(16.07%) 증가한 1조 2280억원, 특별회계는 1억원(0.71%) 증액된 141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50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83억원) ▲하수도정비 도시침수예방사업(45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44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42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41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26억원)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20억원) ▲상주 사벌권역 관광벨트 연계도로 개설사업(20억원)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인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내달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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