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전국 최초 장애인 탑승 자율차 첫 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3:11

수정 2022.07.21 13:11

휠체어 장애인 이용 자율차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역 앞에서 전국 최초로 휠체어 장애인 이용 자율차가 선보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탑승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역 앞에서 전국 최초로 휠체어 장애인 이용 자율차가 선보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탑승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 유상운송 자율차를 현재 4대에서 7대로 늘리고 신규 운행하는 차량에 교통약자들을 위한 자율차도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 유상운송 자율차를 현재 4대에서 7대로 늘리고 신규 운행하는 차량에 교통약자들을 위한 자율차도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역 앞에서 전국 최초로 휠체어 장애인 이용 자율차가 선보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탑승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역 앞에서 전국 최초로 휠체어 장애인 이용 자율차가 선보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탑승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인 상암동에 자율주행차를 현재 4대에서 7대로 늘리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차량은 자율주행버스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율차 이용이 어려웠던 휠체어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한 자율차가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지하철역(월드컵경기장역 등)과 하늘·노을공원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이번 신규로 유상운송면허를 받은 차량 3대 중 2대는 지하철역과 하늘·노을공원 입구 구간을 운행하는 ‘상암 A21’, ‘상암 A03’ 신설 노선에 투입된다.


지하철역과 하늘·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신설 노선은 공원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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