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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근로자에 자기개발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4:27

수정 2022.07.21 14:27

전북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청.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전북산학융합원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근로자 자기개발비 지원은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240여명에게 지원한다.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자격증 취득 수당, 자격증, 취업관련 도서 구매 등의 내용으로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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