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나동연 양산시장, 기업인과 간담회 "지역경제 위해 뛸 것"

뉴스1

입력 2022.07.21 15:11

수정 2022.07.21 15:11

양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에게 마라톤복과 수건을 선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뉴스1
양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에게 마라톤복과 수건을 선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뉴스1

(양산뉴스1) 김명규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20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박병대 양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산지역 46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인 Δ역외 이전 방지 지원정책 강화 Δ산업단지 추가 개발 Δ중소기업 근로자 구인애로 해소 지원 Δ산업단지 입주 제한업종 규제완화 Δ우수기 산업단지 내 재해 대비 안전대책 강화 Δ산업단지-국도 우회연결 도로 개설 등 지역경제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역기업인 ㈜콜핑과 송월㈜에서 생산한 마라톤복과 수건을 나 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기업인들을 위해 다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나 시장은 이날 '거문고 줄을 풀어 다시 맨다'는 뜻인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인용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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