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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유기견 위한 기부금 전달·봉사활동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6:48

수정 2022.07.21 16:48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서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왼쪽)이 김현지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 실장(오른쪽)에게 유기견 지원금과 입양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서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왼쪽)이 김현지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 실장(오른쪽)에게 유기견 지원금과 입양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한달 간 롯데마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유기견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 ‘걸음 수’를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 목표 달성에 따라, 롯데마트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센터 시설 보수금 1000만원과 유기견 입양 시 견주에게 무료로 지급 될 '콜리올리(Colioli) 입양 키트'까지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입양 키트 전달에서 더 나아가 유기견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봄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와 사료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더봄센터의 '더 알찬 투어'를 통해 동물유기, 동물학대 등과 같은 동물권 이슈를 알아가고 유기동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 사업들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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