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5·18민주화운동 50주년인 2030년을 앞두고 새로운 광주를 위한 과제 발굴과 해법을 찾는 포럼이 발족한다.
'2030포럼'은 22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2030년 광주 미래 의제'를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박수기 운영위원장의 '2030포럼' 창립 배경 설명과 축사, 김이수 박사의 주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김상윤 (사)광주마당 상임고문,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민형배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한다.
2030포럼은 203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50주년을 맞아 연구자, 정치가, 활동가, 시민들이 모여 미래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대전환의 시대, 담대한 상상'을 기치로 창립했다.
포럼은 네트워크형 의제포럼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자문위원, 자문위원단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박수기 시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고, 강한솔, 국윤주, 김이수, 김정우, 박수기, 박해원, 서영진, 이귀순, 이명노, 이민철, 이숙영, 이중섭, 이철승, 임성화, 채은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전광섭 호남대 교수 등이 연구자문위원을 맡았다.
2030포럼은 광주미래의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월 1회 정기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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