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ENG,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1억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8:02

수정 2022.07.21 18:02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지원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왼쪽)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지원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왼쪽)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업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1000여명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해 개점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밀알탄현점 개점을 추진한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올해 8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개점될 예정이다.
운영을 시작하면 발달장애인 6명을 포함한 총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난 밀알일산점에서는 현재 12명의 발달장애인을 포함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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