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시장 내 금융업계 전문가들로 구성
[파이낸셜뉴스] BNY멜론(BNY Mellon)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성장 아젠다 발굴과 해당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아시아 태평양 자문위원회는 BNY멜론 경영진을 대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 시장에서의 BNY멜론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초대 위원으로는 히라노 에이지 일본 메트라이프생명(MetLife Insurance K.K.) 이사 겸 부회장, 오종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샤오쯔리(邵子力) 팡다 파트너스(Fangda Partners) 고문 등 아태 지역내 중앙은행, 금융기관, 정부기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두루 쌓아온 명망있는 인사들을 위촉했다.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BNY 멜론 인터내셔널 총괄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BNY 멜론과 우리 고객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는 시장이다”라며 “이번 자문위원회의 발족은 아태 지역의 임직원 역량 강화와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온 BNY멜론의 노력을 방증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팡팡 첸(Fangfang Chen) BNY 멜론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의장 겸 아태지역 자산서비스 및 디지털 사업부문 총괄도 “각국 내 명망있는 전문가들을 위촉해 BNY멜론의 솔루션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자문위원회를 출범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NY멜론은 자문위원회와 협력해 아태지역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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