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량 절감을 위해 코웨이 정수기 설치
[파이낸셜뉴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따르면 여름철 호캉스 시즌에 맞춰 호텔에서 가장 좋은 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객실인 오페라 스위트 전 객실에 코웨이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설치한다. 본 협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양사의 ESG 캠페인의 일환인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활동과 더불어 호텔 객실에서 내 집같은 편안함과 안락한 투숙에 중점을 둬 고객에게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수기 설치는 호텔이 기존에 제공하는 무(無)라벨 생수를 넘어 객실 내 제공하는 플라스틱 생수병 대체와 절감 효과를 위해 기획한 실천이며, 이는 추가 생수 및 얼음 요청과 기다림 과정의 번거로움 또한 줄여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아코르(Accor)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플래닛 21(Planet 21)'을 통해 지속적으로 호텔 및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활동 및 호텔 내 물품의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을 장려하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매순간 자연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캠페인이다. 이로써 소피텔 서울은 호텔 전반에 걸쳐 호텔 외관 태양 전지 패널을 통한 에너지 재생산 및 절감, 벚나무 객실 카드 제작, 배스 어메니티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 절수 샤워기 사용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소재의 바게트 백, 생분해성과 재사용 가능한 포장 용기 사용 등 고객과 함께 다양한 노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코웨이와의 콜라보로 고객, 임직원과 지역사회 일원들과 함께 ESG 캠페인 활동을 한층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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