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8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구현을 위한 구정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Δ민선8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 의견 Δ신규 제안 또는 기존 사업의 개선 방안 등 내년도에 강북구 사업에 반영되기 바라는 사항들이다.
구민이나 지역 내 직장·학교 구성원 등 강북구에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정책제안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부터 8월26일까지 Δ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제안신청) Δ전자우편 Δ우편 또는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한 의견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여부, 심사등급 등을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으로 나뉘며 시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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