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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의 설국 여행, 8월1일 예약…클럽메드 키로로

뉴시스

입력 2022.07.23 16:35

수정 2022.07.23 16:35

기사내용 요약
12월 日 홋카이도 니세코 오픈
유명 스키 리조트 리모델링·리브랜딩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 제공
클럽메드 키로로 *재판매 및 DB 금지
클럽메드 키로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클럽메드 키로로' 리조트를 12월 오픈한다.

토마무와 사호로에 이어 홋카이도에서 문을 여는 세 번째 클럽메드 리조트다.

지난해 '월드 스키 어워드'에서 '베스트 스키 리조트'로 선정된 기존 리조트를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한다.

니세코는 시베리아발 차가운 공기가 홋카이도 섬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지는 세계 최고 수준 파우더 설질을 자랑한다. 연평균 21m 강설량, 긴 스키 시즌 덕에 스키어 천국'으로 통한다.



클럽메드 키로로는 강습, 렌털, 슬로프 등 모든 동선을 고려한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 리조트로서 각기 다른 레벨의 23개 스키 코스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오프 피스트 슬로프를 갖출 예정이다.

클럽메드 키로로 *재판매 및 DB 금지
클럽메드 키로로 *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에는 스노우 액티비티 외에도 설원 위에서 'DJ 파티'를 펼치고, 이색적인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파노라마 곤돌라, 트레킹, 산악자전거 다양한 산악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대자연이 선물한 온천과 삼나무, 돌 등을 재료로 한 사우나, 지역 특산품으로 차려내는 일식, 유럽 스타일 만찬, 로컬 양조장에서 빚은 사케와 니혼슈 등 풍성한 미식 세계가 펼쳐진다.

교통도 편리하다.

뉴 치토세 공항과 90분 거리다.

근방 인기 여행지 오타루에 기차를 타고 편하게 오갈 수 있다.

클럽메드 키로로는 '클럽메드 키로로 피크'(12월 개관)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내년 개관) 등 2개 빌딩으로 이뤄진다. 총 400실 규모다.

예약은 8월1일 전 세계 동시 시작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 키로로를 통해 인적이 드물고, 때가 타지 않은 청정 지역 홋카이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 리조트 경험은 당연하고, 여행객이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일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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