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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코로나 검사키트 '2+1' 행사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4 08:50

수정 2022.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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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판매하는 래피젠코로나자가검사키트(왼쪽)와 PCL타액검사키트
GS25에서 판매하는 래피젠코로나자가검사키트(왼쪽)와 PCL타액검사키트

[파이낸셜뉴스] GS25는 오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래피젠코로나19자가검사키트2입 △PCL코로나19타액검사키트2입 등 코로나 검사키트 2종 상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세가 커지며 이달 코로나 자가 검사키트의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배 증가하자 보건 위기 극복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선제적으로 빠른 결정을 내렸다.

행사 상품 2종 중 편의점 업계에서 GS25만 취급 중인 타액검사키트는 간편하게 용액통에 타액을 떨어뜨려 10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키트로 유럽연합(EU)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되는 상품이다. 지난 5월 GS25에 도입된 타액검사키트는 이달 코로나검사키트 상품 매출 중 구성비 28%를 차지하고 있다.


허열 GS리테일 라이프리빙기획팀 MD는 "최근 검사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국가적 보건 위기의 조기 극복 염원을 담아 사회 공익적 역할을 하고자 과감히 이번 행사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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