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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향기와 음악이 더해진 오감 힐링 여행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4 12:09

수정 2022.07.24 12:09

곤지암리조트가 ‘힐링 여행’의 감성을 전하는 오감 마케팅을 확대해 선보인다. /사진=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가 ‘힐링 여행’의 감성을 전하는 오감 마케팅을 확대해 선보인다. /사진=곤지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힐링 여행’의 감성을 전하는 오감 마케팅을 확대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27일부터 곤지암의 소나무를 모티브로 한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 세트 상품을 새로이 선보인다.

‘곤지암의 향기’는 LG생활건강 향기 연구소와 협업으로 탄생한 곤지암리조트만의 유일한 시그니처 향기 서비스로, 곤지암리조트의 시그니처인 수백 그루의 소나무 향기를 모티브로 은은한 피톤치드 향과 프레쉬한 숲 속의 향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곤지암리조트 콘도 로비와 공용 공간 곳곳을 숲의 청량한 향기로 입히는 ‘곤지암의 향기’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1만병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번 차량용 디퓨저가 포함된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가정과 차량에서도 청량한 숲이 주는 상쾌한 숲의 향기를 선사한다.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는 리조트 방문시 현장 구매 가능하며, 연내 온라인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 포레스트릿에서는 해가 진 저녁 불을 밝히는 노란 조명 아래 어쿠스틱 음악이 흘러나오며 즐거운 설렘을 더한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포레스트릿에서는 해가 진 저녁 불을 밝히는 노란 조명 아래 어쿠스틱 음악이 흘러나오며 즐거운 설렘을 더한다. /사진=곤지암리조트

이와 함께 곤지암리조트는 유명 피아니스트 윤한과 협업으로 국내 리조트 업계로는 최초로 ‘힐링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의 테마별 레스토랑을 비롯한 콘도 로비, 생태하천 등 장소의 콘셉트와 특성에 적합한 힐링 음악을 엄선해 평일과 주말, 낮과 밤, 실내와 야외 등 장소와 시간대별로 고객에게 특별한 청각적인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미라시아’에서는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의 밝은 연주 음악이 다채로운 음식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는 낮에는 편안한 라운지 음악이 저녁에는 빈티지 재즈 음악 선율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파란 잔디 슬로프 앞의 ‘포레스티릿’에서는 어쿠스틱 음악이 해가 진 저녁 불을 밝히는 노란 조명 아래 즐거운 설렘을 더한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곤지암만의 향기와 음악을 통해 곤지암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감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단순한 여행과 휴식 공간을 넘어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서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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