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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양양 인구해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5 09:48

수정 2022.07.25 09:48

환경보호 캠페인 스탭으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경보호 캠페인 스탭으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운영 스태프 중 한 직원은 “참가자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양 인구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박정림 대표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 내려가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명절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정(情) 든든 KB박스’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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