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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비율 80%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5 14:08

수정 2022.07.25 14:08

메리츠화재는 반료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의 보장비율 등을 강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25일 메리츠화재 직원이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반료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의 보장비율 등을 강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25일 메리츠화재 직원이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 연력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펫퍼민트 퍼피 앤드 홈(Puppy&Home)보험과 펫퍼민트 캣 앤드 홈(Cat&Home보험)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 70%에서 80%까지 확대했다. 동시에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만8세에서 만10세까지로 늘렸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과 기본형(70%),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볼 수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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