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드림옷장사업’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드림옷장’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고3 예비취업생 포함)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셔츠·블라우스·넥타이·구두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정장 대여 시 전문가의 코디 조언과 간단한 수선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연중 상시 접수를 통해 청년들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신청 후 담당자에게 승인 문자를 받고 ‘에녹메이’ 매장(파주시 가람로 116번길 107 1001호)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청년드림옷장을 이용한 204명 청년에게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청년 92%가 만족, 96%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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