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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시, 제11회 인구의날 기념식 등

뉴시스

입력 2022.07.25 16:26

수정 2022.07.25 16:26

[진주=뉴시스]진주시, 제11회 인구의날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제11회 인구의날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2년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2년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1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96가족의 사진 384점이 출품돼 1·2차 심사를 거쳐 시민투표로 당락을 가리는 최종 3차 심사에서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날 행사장 앞에 전시돼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빙해 인구절벽 문제인식, 가족의 가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해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7월11일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1989년 UN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에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7월 문화가 있는날 행사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10시 박물관1층 로비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고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과 중국 북서부 간쑤성 둔황현에 위치한 불교 유적 ‘둔황 석굴’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청소년 관람객 중 임진왜란실, 두암실,역사문화홀 등을 관람한 사진을 찍어 행사 진행자에게 보여주면, 조립 설명도가 포함된 입체퍼즐(콜로세움 및 둔황 석굴) 체험 재료 1종을 받을수 있다.
재료는 총 200개(각 100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물품 소진시 행사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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