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스마트미디어 및 디지털사이니지 관련 서비스를 개발·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벤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창업 초기 미디어 기업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20개의 기업을 졸업시켰다.
입주기업인 ㈜오토인은 9명을 올해 신규 고용했으며, ㈜MVE는 2억6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20여명의 고용창출과 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켜 지역 미디어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 입주기업은 2년 동안 입주공간과 개발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기술개발, 투자, 법률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경영에 필요한 교육,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김유현 DIP 원장은 "디지털사이니지 산업을 중심으로 창업·벤처 기업의 사업화 및 밀착형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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