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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6 11:47

수정 2022.07.26 11:47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원도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풍물시장.
26일 강원도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풍물시장.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를 27일 춘천 풍물시장 인근에서 도·춘천시 소속 공무원, 소비자 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착한소비 기지개 켜고, 착한가격업소 무지개꽃 피우자!’ 캐치프라이즈를 선포하고, 캠페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일부 시·군에서도 각 지역 시장 인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물가안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경제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5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제도정착을 위해‘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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