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전수언 기자 = DL이앤씨는 7월 중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151-5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비규제지역이다. 사천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삼천포 일대는 물론, 사천시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삼천포 터미널이 있으며,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사천공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쉽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삼천포 중앙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270m 내 노산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바로 앞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 제외)하다.
특히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거실~침실1 간 제외)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부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지상 3층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세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해(일부 세대 제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시 일대에 예정된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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