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7명으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 구성...오는 연말 신축부지 최종 발표 예정.
도청사신춘지역은 춘천지역 대상....접근성·투명성·확장성 입각해 부지 모색.
오는 2026년1월 신청사 착공...2028년 6월 준공 계획.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이 원점에서 재검토 추진된다.
도청사신춘지역은 춘천지역 대상....접근성·투명성·확장성 입각해 부지 모색.
오는 2026년1월 신청사 착공...2028년 6월 준공 계획.
26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내달 구성을 통해 새부지선정에 본격 나설것임을 밝혔다.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강원도행정부사와 기획조정실정, 건설교통국장 등 3명, 그리고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추천하는 민간인 각 2명, 도의장 추천 도의원 2명, 볍률·회계·건축·도시계획 등 전문가 8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부지선정에 대한 용역, 심사, 공청회 등을 거쳐 올 연말 최종 건립장소를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청사 이전 건립부지가 최종 확정되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설계공모 등 절차를 거쳐 이어, 오는 2026년 1월 착공해 2028년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청사 신축지역은 춘천으로 한다.”고 밝혀 춘천 캠프페이지를 포함한 춘천지역 모든 부지를 대상으로 최적의 신축장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도청사 신축은 강원특별자치시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접근성과 투명성, 확장성에 입각해 부지선정이 이뤄질 것임.”을 밝혀, 이번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이 강원도민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해 낼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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