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코인브리핑] 美금리인상 앞두고 비트코인 2800만원대로 하락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6 18:25

수정 2022.07.26 18:25

[그래픽=뉴시스] /사진=뉴시스
[그래픽=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3000만원대 아래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들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40% 하락한 2만1100.6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47% 하락한 2813만5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 대장 이더리움 역시 하락중이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7.95% 하락한 1415.61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28% 떨어진 188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폴리곤(-2.42%), 아발란체(-1.71%), 솔라나(-2.64%), 도지코인(-1.3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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