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13명은 본사인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이 아닌 연수원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았어도 월급과 수당 등은 이전처럼 지급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 중 1차 이상 합격자 11명과 기존 직원 2명이다.
잡오프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능한 직원은 온라인 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올해는 육아 등의 사유로 합숙이 어려운 직원 2명이 신청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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