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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장마 끝·폭염 시작…이제부터 '열대야 전쟁'

뉴스1

입력 2022.07.27 06:32

수정 2022.07.27 06:32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2.7.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2.7.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된다. 2022.7.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된다. 2022.7.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세척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세척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냉동고에 저장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냉동고에 저장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2.7.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2.7.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된다. 2022.7.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된다. 2022.7.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냉동고에 저장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중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냉동고에 저장하고 있다.2022.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팩 조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팩 조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중복인 26일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양지농촌유학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의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절기상 중복인 26일 폭염이 계속되는 대구 북구 칠성시장 어물전에서 상인이 생선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을 뿌리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중복인 26일 폭염이 계속되는 대구 북구 칠성시장 어물전에서 상인이 생선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을 뿌리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2022.7.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7일 수요일은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무덥고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5도 Δ춘천 24도 Δ강릉 23도 Δ대전 24도 Δ대구 23도 Δ전주 24도 Δ광주 23도 Δ부산 23도 Δ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0도 Δ춘천 34도 Δ강릉 28도 Δ대전 33도 Δ대구 33도 Δ전주 32도 Δ광주 32도 Δ부산 30도 Δ제주 3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더위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높은 기온 때문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소나기는 낮 12시~오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내륙,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에 5~20㎜가 오겠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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