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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퇴직 예정자 대상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7 10:31

수정 2022.07.27 10:31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대표이사 조진원)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올해말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 서비스 시범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22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의무 대상 사업체로 확정돼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만 50세 이상 근로자 중 비자발적 사유로 퇴직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틀간의 파일럿 교육은 총 8개의 모듈로 구성돼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취·창업 교육 재무 설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퇴직 예정자 대상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은 100세 시대에 남은 30년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시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퇴직 예정 직원들 대상으로 보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퇴직 전까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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