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문화정보원,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화정보원)이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에 나섰다. 양측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이 7월부터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양측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은 ‘예술위원회-문화정보원이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청년 문화 피디(PD)들이 영상물을 제작했다.
문화 포털 문화 피디(PD)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총 55명의 지역 영상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에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작은미술관, 울산광역시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2곳에서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예술위원회와 문화정보원이 함께 만드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예술위원회 유튜브와 문화정보원 문화포털을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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