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피서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11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8개소, 관광농원 2개소 등 모두 135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난방시설 이상 여부 등 안전점검과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정기 소독,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이다.
김종명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장은 "휴가철 청정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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