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9일까지 계룡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성평등 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사업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차별적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교육으로 성 고정관념 개선 및 성평등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평등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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