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의회는 27일 제5기 전라북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의 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의원 윤리·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30일까지이다.
전북도의회는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제27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윤리·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제5기 자문위원 구성은 4기 위원 임기만료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야 ‘강한 의회’가 될 수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갖고 신양균 위원(전 전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