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잉하 '우영우') 9회는 15.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21일 8회가 기록한 13.1%보다 약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영우'는 이날 수도권 기준 18.1%, 분당 최고 20.0%까지 나타냈다.
매회 자체 최고는 물론 ENA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바꾸고 있는 '우영우'는 이번에도 새 역사를 썼다.
지난 9회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이 이준호(강태오 분)의 핑크빛 로맨스가 그려졌다. 우영우가 가볍게 이준호에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준호는 좋아한 후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고민했지만, 곧바로 우영우에게 달려가 좋아한다고 고백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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