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의 마음을 읽어줄 인사이트 도서 5권 선정"
평생교육 전문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자사 출판 브랜드인 행복한북클럽과 함께 CEO의 ‘북캉스’를 위한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휴넷X행복한북클럽이 꼽은 추천 도서는 △어도비 CPO의 혁신 전략(스콧 벨스키) △최초의 질문(이정동) △하트 오브 비즈니스(위베르 졸리, 캐롤라인 램버트) △다정함의 과학(켈리 하딩) △한낮의 미술관(강정모)의 총 5권이다.
‘어도비 CPO의 혁신 전략’은 스콧 벨스키가 우버를 비롯해 미국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자 및 고문, 사업가,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약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와 리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본을 제시한다.
‘최초의 질문’은 ‘기술 주권’에 대한 서울대 공대 이정동 교수의 통찰을 담고 있다. 한국이 진정한 기술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문제 해결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도전적 질문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한다. ‘하트 오브 비즈니스’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로 기업의 생존도 위협받는 새로운 시대에,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필독해야 할 실질적 경영 지침서다.
‘다정함의 과학’은 건강한 삶의 해답을 의학이 아닌 사회학에서 찾는 책이다. 서로의 감정과 살을 맞대는 인간적인 것들 속에서 건강과 행복의 비밀을 찾고, ‘다정함’이 가진 놀라운 과학을 엿볼 수 있다. ‘한낮의 미술관’은 예술 여행 기획자 강정모가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한 이들을 위해 제안하는 새로운 미술 여행의 지도다. 아름다운 도시와 그곳에 서린 예술가들의 지난 삶의 자취를 따라가 보는 여정을 통해 저자의 예술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에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CEO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원칙과 거시적인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CEO들의 마음을 읽어줄 경영부터 관계 관리, 문화예술서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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