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아동돌봄시설 조성…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HUG)는 경남 산청군에서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공동아동돌봄시설을 조성해 육아·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노융기 HUG 상근감사위원,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G는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6호점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27㎡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HUG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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